상품리뷰 : 어린이 보석십자수 만들기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에요 나갈수가 없습니다. 이놈으 코로나!!!

 

하루빨리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저희집 이쁜딸이 크리스마스전부터 선물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겨울왕국의 엘사였지만.....

유니콘에 푹~ 빠져서 (여자의 마음은 갈대인가봐요)

오늘은 딸의 아바타가 되어야 한답니다...

너무 행복하고 즐겁지만 몸이 힘든건 기분탓인가요?

 

명칭이 그냥 '보석십자수'라고 적혀있어요

인터넷에도 그렇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들 구매하시나 봐요

 

얼마전에는 엘사 보석십자수를 작업하였어요.

1시간 정도 걸린듯 하여 이번엔 우리딸아이가 원하는 유니콘 구매를 했습니다.

사진위에 양면테이프를 제거하고 반짝이 비쥬를 올려놓으면 되는겁니다.

 

 

 

 

 

저 집중력!!!!!

꿈쩍도 않고 30분동안 고사리손으로 꼬물딱꼬물딱~

아빠보기에 흐뭇합니다

 

30분이나 지났을까요? 손이랑 다리가 힘들다며 구원요청~

엘사때는 오래 안걸렸는데 부분적으로 하는거랑 전체 비쥬를 붙이려니 얼마나 힘들던지 쉽게 생각했는데

저는 2시간 정도 붙였습니다. 저 혼자 하라며 바꿔주질 않네요........

 

 

어느덧 해가 지고 끝날무렵입니다.

마무리는 저희 딸이 하겠다며 교체를 해주었어요.

15x15cm 제품인데 큰거로 구매했다면면 하루 종일 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완성시간은 대략 3시간 넘게 걸린듯 합니다.

완성....어휴........

15시 정도에 시작하여 19시 넘어서 완성하였습니다.

 

아빠도 뿌듯, 저희딸도 뿌듯~~~

고생고생 했지만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한테도 자랑, 할머니한테도 자랑

잘때도 품속에 꼭 넣어두고 잔다고 합니다.ㅎㅎ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이와 부모님이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놀이같아서 추천합니다.

 

모두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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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구매해서 내 맘데로 리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