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가볼만 한곳 : 공세리성당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한동안 천안 아산에 일정이 잡혀 일을하게 생겼습니다. 바쁜일은 아니여서 중간중간 한번씩 확인만 하면 되는일이지만 집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맘이 좋지는 않네요이왕 온거 천안 아산에서 콧바람좀 쐬려고 합니다.

 

천안 아산에서 유명한걸 찾아보니 이것저것 나오드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공세리성당에 가보려 합니다. 조금있으면 크리스마스이기도 하니 분위기있게~

 

공세리성당으로 차를 돌리고 가는길에 여민루 표지판이 보입니다. 

급하게 검색을 해보고 풍경이라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날씨가 찌뿌둥해서 하늘이 혀어멀건하네요

동내 담벼락에도 이쁜 벽화도 그려져있고 정감가네요

 

사진찍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네요바람도 차갑고 해는 안뜨고. 너무 춥네요

 

식사시간인데 밥을 못챙겨 먹으니 꼬르륵소리가 들리네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일정을 소화하려면 조금 더 부지런히 뛰어다녀야죠^^;;

 

 

 

 

DSLR을 챙겨왔는데 날이 흐려서 노출값도 바꿔보고 감도도 바꿔보고.....뭔가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아요

 

DSLR 초보인지라 이것저것 만져보지만 결과가 맘에 들지 않아서핸드폰으로 바꿔들었습니다.

 

역시 핸드폰이 최고인듯해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네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제일 좋은 예방입니다.

 

 

 

벽화마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지나가는길에 정겹고 재미난 벽화들이 그려져있습니다.혼자보기 아깝네요. 이시국에 가족과 함께 여행은 안되지만 사진이라도 여러장 찍어서 보여줘야 겠어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없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