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볼만한곳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민족대명절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녀는 갈곳은 없고 집은 답답하여 갈곳을 찾아봤습니다. ^^:;

이시기에 유치원이 방학인지라 딸과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보기 위해

전주시청내에 있는 책기둥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정말 좋드라구요 

시청 앞에 못보던 놀이공간이 생겼네요

이쪽으로 자주 와보지 않아서 그런가요?;;

유치원에서 왔는지 학원에서 왔는지 어린 아이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네요

인원수가 많아보여 저희부녀는 여기서 시간은 못보내고

도서관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 책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앉아서 딸아이와 책을 보고 싶은 맘에 찾아갔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대여만 가능하답니다.

실내에서 도서행위는 못한다 하네요.ㅠ_ㅠ

아쉬운맘에 이책 저책 그냥 들여다봅니다.

일반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러권 대여해서 14일정도 볼수 있는데

시청내에 책기둥 도서관에서는 

1인1권 1주일 대여만 가능합니다. 이래저래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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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거리도 좀 있고 한권 빌리자니

또 이곳을 오기 뭐해서 그냥 사진만 담아왔네요

 

시청 중앙홀에 이렇게 도서할만한 자리가 있어서 좋긴하네요

2층까지 연결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조그마한 카페테리아가 있어

음료와 함께 이용할 수가 있지만.....

오늘은 아니네요

코로나가 빨리 수그러드러야 이용해볼수 있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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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이여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네요.

민원인도 있고 직원분들도 보이고 이래저래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장시간 이곳에 있는건 아니라 생각되어 퇴장해야겠어요

 

아쉬운 마음에 터벅터벅....

집근처 공공도서관으로 가야겠어요^^;;;;

전화한번 하고 왔으면 3~40분 낭비 안했을텐데

덜렁이 아빠랑 와서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고 가네요;;;;

 

혹시나 하고 시청앞을 다시 나가봤으나

여전히 3~40명의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다니고 있어요

저희도 쉽사리 어울려 놀지 못하지만

주위에 계신 선생님같은분들도 저희 부녀를 경계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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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오늘은 일단 물러나야겠어요

다음기회를 엿보며 오늘은 곱게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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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연휴기간동안 몸 조심들하시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드시길 바라겠습니다.